'로필3' 박효주, "연기하며 싱글맘의 위대함 다시 느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04 14: 59

배우 박효주가 드라마 속 싱글맘 역할을 소화, "싱글맘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심경을 전했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싱글맘을 선언하며 아기를 낳기로 결심한 알파걸 이민정 역을 소화하고 있는 박효주는 지난 3일 방송에서 아기인형을 키우며 예행 연습에 나서는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서 이와 관련된 봉사활동이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박효주는 "좋은 엄마가 되고자 노력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고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예비 엄마의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 많은 이들이 이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따뜻하게 격려해줬으면 좋겠다"고 싱글맘을 응원했다.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이같은 박효주의 심경과 함께 신생아 인형 소품을 안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박효주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효주는 '로맨스가 필요해3'를 4일 종영하고, 영화 '타짜2'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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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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