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EP "박유천, 인대 손상에 감기겹쳐..고군분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4 15: 26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김영섭 EP가 배우 박유천이 인대 손상이라는 부상에 감기까지 걸린 가운데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섭 EP는 4일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에서 진행된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유천이 정말 고군분투해 주고 있다. 현장에 물리치료사를 대동하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 날 때마다 봉침을 맞아가면서 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신을 하고 감기까지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 출신인데 연기자보다 잘해주고 있다. 전작인 '별에서 온 그대' 이상으로 잘 되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달 '쓰리데이즈' 촬영 중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어깨 쪽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plokm02@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