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K리그 부정방지교육 실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04 16: 34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는 4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교육관에서 구단 임직원 및 코칭스텝,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부정방지교육'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부조작 및 부정행위 금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부정방지교육에 참여한 선수단 모두가 "승부조작 및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우리 선수들부터가 앞장서고 있지만 매년 지능적으로 변형되어가고 있음을 새삼 느꼈고, 앞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전남은 8일  서울과의 시즌 개막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14 K리그 클래식을 힘차게 출발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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