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이 태권도 편 방송을 앞둔 가운데 태권도 프로필 사진이 농구 편에서 선보인 유니폼 사진과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멤버들(강호동, 김연우, 줄리엔 강, 존박, 서지석, 찬성, 호야, 필독)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8명의 멤버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각자 카리스마 있는 포즈와 눈빛을 발산,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앞서 농구 편에서 공개했던 단체사진과는 다른 분위기다.

농구 편 멤버들(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은 태권도 편과는 달리 만화 캐릭터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만화책 ‘슬램덩크’를 연상케 하는 포즈와 눈빛을 보여줬다.
강호동은 가운데서 팔짱을 끼고 고개를 치켜들고 있고 박진영은 백발로 염색한 강렬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남성적인 매력을, 존박은 당장에라도 코트로 뛰어 나갈 국가대표급 포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농구 편 때와는 확실히 색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태권도 편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체능 태권도 프로필, 정말 멋있다”, “예체능 태권도 프로필, 농구 편 때와는 진짜 다른 느낌이다”, “예체능 태권도 프로필, 완전 상남다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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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