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앙돌' OST 첫번째 주자..달콤 보이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04 17: 03

가수 유승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의 OST 첫 주자로 나섰다.
4일 '앙큼한 돌싱녀' 측에 따르면 유승우는 '앙큼한 돌싱녀' OST Part 1. '어떡하나요'를 발매한다.   
'앙큼한 돌싱녀'의 엔딩 타이틀곡 '어떡하나요'는 드라마 '열애'에서 걸스데이 소진의 '나 돌리고 싶어',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아리밴드의 '웃는 나를 보여줄게'를 작곡한 작곡가 필승불패와 유키스의 'Gangsta boy' 작곡한 작곡가 mOnSteR nO.9의 합작품으로 주인공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가사와 감성을 자아내는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 유승우는 특유의 풋풋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로맨틱 코미디의 감성을 살린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 후 백마 탄 돌싱남과의 로맨스를 꿈꾸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하던 중 재벌이 되어 돌아온 전 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돌싱녀 나애라의 앙큼하고도 처절한 작업기를 다룬 로맨틴 코미디 드라마.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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