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오늘(4일) 모친상.."깊은 슬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3.04 17: 16

배우 이청아가 모친상을 당해 슬픔에 잠겼다.
이청아의 모친 황모씨는 4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이청아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으신지 오래 됐다. 모녀 사이가 워낙 돈독했던 만큼 이청아의 슬픔이 더욱 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청아는 수년간 어머니의 병세를 염려하며 간호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작품 활동 중 틈이 날 때마다 함께 여행을 하고 추억을 만드는 등 정성을 다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속사 식구들과 동료 배우들이 조문하고 이청아를 위로할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6일 오전 9시 30분이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