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온유, '정글' 또 간다..브라질 편 마지막 멤버 확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4 17: 45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정글에 또 간다.
4일 여러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온유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편 마지막 멤버로 출연을 확정했다.
온유는 현재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편을 통해 처음으로 정글을 경험한 상황. 그는 방송에 앞서 진행된 보르네오 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캠핑을 다녀온 기분"이라며 큰 만족도를 표한 바 있다. 

그는 다시 한 번 브라질 편을 통해 '정글의 법칙'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제작진은 온유에 앞서 봉태규, 오종혁, 예지원, 배성재, 이민우 등으로 라인업 최종 정리했다. 이 중 온유, 봉태규, 오종혁, 예지원 등이 한 차례 '정글의 법칙'을 다녀갔던 만큼 노련한 팀워크가 발휘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처음으로 '정글'에 가는 새내기도 있다. 이민우, 배성재 아나운서는 브라질 편을 통해 처음으로 정글에 도전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캐스터로 나서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했던 배성재 아나운서와 데뷔 16년차 아이돌 이민우가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도 큰 관심사다.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멤버들은 다음 주 중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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