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응원문화공간- 프리미엄 가족석 신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3.04 17: 47

NC 다이노스가 2014시즌, 보다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외야에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1200석 규모) 및 프리미엄 가족석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은 오른쪽 외야에 만들어 지며 ‘젊고 신나는 새로운 놀이 문화공간’으로 다이노스 만의 특별한 응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응원 문화공간에서는 통천 응원, 홈런 기원 응원, 수훈선수 세레모니 등 특별한 응원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C 측은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의 탄생으로 마산 야구장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외야 응원 문화공간은 기존 외야석과 같은 골드경기 8,000원, 블루경기 7,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또한 내야에 있던 기존 응원석은 가족, 어린이들이 즐겁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석으로 신설된다. NC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주중/주말 시즌티켓을 추가적으로 판매하며, 신설되는 외야 응원 문화석도 시즌티켓으로 구매 할 수 있다.
기존 시즌티켓 구매자 중 좌석 변경을 희망하는 분들은 5일~9일 사이 youngsub@ncdinos.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시즌티켓 구매자 중 외야 응원 문화석으로 좌석 변경을 희망하는 팬에게는 선호하는 NC 선수의 친필 사인볼이 제공된다.
NC는 "2012년부터 마산야구장 내 다양한 좌석 리모델링 공사를 통하여 팬들에게 안락하고 즐거운 관람문화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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