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가수 남강수, 폐렴으로 3일 별세..향년 77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4 20: 46

원로 가수 남강수(본명 이동휘)가 지난 3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7세.
남강수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폐렴으로 인해 운명하셨다. 내일(5일) 오전 9시 발인한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이다.
남강수는 1965년 '백마강 길손'으로 데뷔해 '사랑의 종착역', '추억의 소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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