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봉선이 프로젝트2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신봉선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봉선이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웃자’ 음원 나왔어요. 코 재수술로 묻히기엔 너무 좋은 노래에요. 한번 들어봐주실래요?”라는 재치있는 홍보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7월 디지털 싱글 '브런치처럼'을 발표하며 숨겨진 음악적 역량으르 보여줬던 신봉선이 8개월 만에 봉선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을 공개한 것. ‘웃자’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노래로 슬픔과 아픔을 순애보 형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에 박휘순과 김영희는 신봉선의 '웃자' 음원을 구매했음을 전하며 신봉선의 성곡적인 행보를 응원했다.
한편 신봉선의 코 재수술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유재석은 “봉선 씨는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 코가 우뚝 솟았다”고 신봉선의 코 재수술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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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