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김용림·이효춘, 40년 우정 비결은 무엇?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04 21: 34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장수밥상 여행을 떠났다.
조선시대 왕의 평균 수명은 46.1세에 불과하지만 70세까지 살았던 퇴계 이황, 오랜 유배 생활을 했음에도 75세까지 살았던 다산 정약용. 이들이 장수하기 위해 먹었던 음식을 찾아 나선 마마들.
김용림과 이효춘은 퇴계 이황과 다산 정약용의 장수 밥상을 찾아 안동으로 떠났다. 처음으로 단둘이 떠나는 여행에 김용림과 이효춘은 유독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안동으로 가는 차안에서 김용림과 이효춘은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신인시절 이효춘의 엄마 역할을 했던 김용림. 선배들 중에서 유독 이효춘의 엄마역할을 많이 해서 절친이 된 김용림은 40년이 넘도록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
이에 제작진이 "당시 두 분이서 뭐하고 놀았었냐"고 궁금해하자, 김용림은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차안을 초토화시켰다고.
김용림이 공개한 두 사람의 우정 비결은 6일 밤 8시 55분 '마마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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