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최재성 “‘외인구단’ 오혜성, 가장 애정있는 역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04 21: 39

배우 최재성이 그동안 연기했던 역할 중에 가장 애정이 가는 역할에 대해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오혜성을 꼽았다.
최재성은 4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많이 했던 것에 대해 “터미네이터처럼 처음부터 힘이 센 역할을 한 적은 없다. 누군가 괴롭혀서 힘이 세지는 역할을 연기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애정이 가는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센 역할은 아니지만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오혜성 역할이 추억이 상당히 많다”면서 “안성기 선배님 등과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1대 100’은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하기 위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아나운서 한석준이 진행을 맡고 있다. 
jmpyo@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