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가 폭발한 삼성화재가 선두자리를 지켰다.
삼성화재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6 25-20 23-25 25-23)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과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화재는 4연승을 거두며 한발 앞섰다. 22승 6패 승점 6점이 된 삼성화재는 한 경기 덜 치른 현대캐피탈(20승 7패 승점 58점)을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레오가 48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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