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김영철이 윤계상을 도발하기 위해 김영옥을 건드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6회에서는 세로(윤계상 분)를 잡기 위해 순옥(김영옥 분)을 집에서 쫓아내는 태오(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분노에 가득찬 세로는 태오의 계획대로 순옥을 찾아가려 했다. 하지만 강재(조진웅 분)는 그런 세로의 앞을 막아서며 "지금 가면 잡힌다. 네 상대는 더 비열하고 세다"고 그를 만류했다.

냉정을 되찾은 세로는 영원(한지혜 분)을 이용해 그에게 복수하려 했다. 세로는 태오의 비열한 행동을 되갚아 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순옥을 찾았던 영원은 태오가 그에게 남긴 편지를 읽고 경악했다. 영원은 태오의 협박 편지를 읽고 몸서리쳤다. 영원은 오갈 곳 없어진 순옥을 자신의 작업실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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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