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영화 같은 이야기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3.04 22: 40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가 화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쓰여진 한 통의 편지를 일컫는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사는 실러 포크 씨가 플로리다주에서 구매한 고서적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는 1945년 당시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미군 기지에 있던 앨버트 암 중사가 헬렌 로스멜이라는 여성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실러 포크 씨가 여러 차례 편지를 보냈지만 반송됐다. 실러 포크 씨는 “이 한 통의 편지가 그녀에게 전달됐다면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주인에게 갈 수 있을까”,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이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주인이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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