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장동혁, 여전히 이기적인 운전자에 발끈 “욱한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04 23: 55

‘심장이 뛴다’ 하지절단 환자가 발생한 후에도 운전자들의 이기심은 여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모세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구에서 응급상황으로 출동한 장동혁. 그는 5분내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구급차를 막아선 운전자들에게 수차례 차량을 비켜달라고 말했다.

특히 차량번호를 외치며 비켜달라고 부탁해도 운전자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 같은 이기적인 모습에 장동혁은 “그 짧은 거리 오는데도 내가 욱한다”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다른 지역도 강남구와 다를 바 없었다. 마포구, 관악구 등 제작진이 확인한 모든 지역이 구급차에 양보하지 않았다. 운전자들은 물론 행인들 또한 사이렌 소리가 울려도 태연하게 횡단보도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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