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 가평군 소재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의 소속사 SM C&C의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에 “장동건 씨가 가평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다는 연락을 경비업체로부터 받았다”면서 “경비업체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장동건 씨에게도 연락을 한 것으로 들었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연락을 받고 가평 별장에 장동건 씨와 매니저가 갔다”면서 “자세한 것은 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경찰은 도둑이 침입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는 최근 둘째인 딸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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