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그리스전 생중계 앞두고 기자회견 집중!'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3.05 08: 00

4일(현지시간) 방송인 김성주가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그리스' 경기를 하루 앞두고 홍명보 감독과 김신욱 선수가 참석한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장에 취재진과 함께 자리했다.
이번 경기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유럽파 선수들이 3개월 만에 다시 모였다. 전술적으로 모든 것을 시험하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홍명보 감독은 미국 전지훈련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경기를 할 것”이라고 선언 했었다.
앞서 김성주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감독 허정무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중계 해설위원과 캐스터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2014년 첫 A매치인 한국 대 코스타리카 전에서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호흡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김성주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에서 아테네까지 직항이 없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소치까지도 17시간이었는데. 얼마나 걸리려나"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내부에서 찍은 듯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성주와 송종국이 중계하는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그리스' 경기는 오는 6일 새벽2시 MBC를 통해 생중계 된다.
김성주가 홍명보 감독의 답변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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