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이학주, 2G 연속 안타 신고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3.05 06: 48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이학주(24, 탬파베이)가 시범경기에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2경기 연속 안타와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학주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젯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2타점 적시타를 비롯,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던 이학주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득점권 상황에서 타점까지 기록함으로써 ‘방망이’로도 강한 인상을 심었다.
이학주는 팀이 6-0으로 앞선 5회 2사 1,2루에서 유넬 에스토바르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보스턴 네 번째 투수인 브라이언 비야레알을 상대한 이학주는 2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중전 적시타를 치며 시범경기 첫 타점을 기록했다. 7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한 경기였다.

이로써 이학주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4할(5타수 2안타), 2안타, 2타점이 됐다. 비록 시범경기 성적이기는 하지만 그간 수비와 주루 플레이에 비해 타격에서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터라 이런 안타 행진은 분명 적잖은 의미가 있다. 한편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8-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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