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 남편, 인후암 수술.."하루하루가 감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05 08: 11

유명 가수 셀린 디온의 남편 르네 앙젤릴이 인후암 수술을 받고 현재 요양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셀린 디온의 남편 르네 앙젤릴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앙젤릴은 최근 인후 쪽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집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앙젤릴은 15년 전 처음으로 인후암 진단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다시 재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셀린 디온은 "남편에게 일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다. 나는 그가 100퍼센트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이에 맞추고 있다'면서 "우리는 훌륭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운이 좋은 사람들이며 또한 이러한 시련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느님께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셀린 디온은 지난 1994년 27살 연상의 가수 겸 제작자 르네 앙젤릴과 결혼했으며 13살 르네 찰스와 4살 쌍둥이 에디, 넬슨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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