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앙돌’ 카메오..서강준 응원 '훈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05 08: 37

배우 김성균이 서강준과 훈훈한 선후배임을 인증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원, 제작 판타지오, IOK미디어)'에 특별 출연하는 김성균이 극 중 국승현 역의 서강준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끄는 것.
김성균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즐거웠던 '앙큼한 돌싱녀' 촬영! 잘생긴 우리 강준이 화이팅! 오늘 방송되는 ‘앙큼한 돌싱녀’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서강준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앙큼한 돌싱녀’에 카메오로 출연 한 것이 공개되며 이미 한차례 화제를 모은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이후 CF, 인터뷰, 화보 등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와중도 같은 소속사 식구인 주상욱과 서강준을 위해 카메오 출연에 임했다는 후문.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번 촬영이 끝난 후 김성균은 두 사람에게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김성균은 지난 해 서강준의 데뷔작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 서강준의 엄마 역으로 특별출연,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각각 완벽 연하남 국승현과 1% 부족한 보안팀장의 모습으로 색다른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성균의 특별출연으로 한층 더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돌싱 로코  '앙큼한 돌싱녀' 3회는 5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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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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