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인천 연고 최다관중 돌파 이벤트... 설기현-이천수 방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05 09: 02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6일(목)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인천 연고 역대 정규리그 최다 관중 돌파 기념으로 경품 대잔치를 실시 한다.
전자랜드는 홈 26경기만에 137007명 (평균 5270명) 인천연고 역대 정규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기존 최다 관중 기록은 이전 12~13시즌 정규리그 3위를 할 당시 홈 27경기 동안 133,458명(평균 4943명)이 최다 관중이었다.

또한 6일(목)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에서 2,993명 이상 입장 할 경우 인천 연고 최초로 14만명도(평균 5186명) 달성하게 된다.
이날 14만 관중 돌파가 예상 되는 가운데 홈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캐리어 에어컨 , 인켈 TV, 위닉스 공기 청정기, 핸드 청소기등 다양한 가전 제품을 이벤트를 통해 증정 할 예정이다.
 인천 전자랜드는 의식을 전환하여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관중들이 퇴장 하는 출입구에 마중을 나가 하이 파이브를 하는 등 매 경기 마다 의미 있는 이벤트 데이를 실시하였고 삼산 체육관 인근 아파트 단지 (삼산동, 부개동, 부천 상동 등) 주민들과 단순 관람 목적이 아닌 직접 단지내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적극 적인 홍보를 하였으며 재 관람이 이루어 지도록 단독 이벤트도 마련하여 그동안 농구를 접하지 못한 주민들이 색다른 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 하였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데이, 스쿨 데이, 스폰서 데이, 스포츠클럽 데이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하였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지난 1월12일(토)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는 13-14시즌 KBL프로농구 최다 관중인 9,011명이 체육관을 찾았으며 이는 한 경기 인천연고 역대 최다관중 기록이었다.
전자랜드 구단은 “홈 팬들의 열띤 성원에 감사 드리며 플레이오프에서도 멋진 경기로 매 경기 승리하여 챔프전 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인천 프로 구단간의 교류가 이루어 지는데 설기현, 이천수, 이석현 선수가 속한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방문을 하여 싸인 축구공을 관중들에게 증정하며 플레이 오프 진출을 축하 해 줄 예정이며, 2014 인천 유나이티드 시즌권 회원들의 무료 입장 행사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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