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또 온다! 오늘(5일) 자정부터 접수 시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05 10: 22

엠넷 '슈퍼스타K6'가 6일 0시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ARS 1600-0199으로 국적 불문, 나이 불문,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슈퍼스타K6' 1차 예선에 지원 가능하다. ARS 안내에 따라 개인과 단체를 선택하고, 이름과 나이 입력 후 주어진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매년 다양한 기록들을 쏟아낸 '슈퍼스타K'인 만큼 올 시즌엔 과연 얼마나 많은 참가자가 몰릴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지난 2009년 시즌1에서 약 71만 명이 지원한 이래 시즌2 약 134만 명, 시즌3 약 196만 명, 시즌4 약208만 명, 시즌5 약 198만 명이 응모가 진행된 바 있다.

제작진은 "응시자가 일시에 몰릴 것을 대비해 회선을 증설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6' 공식 홈페이지는 6일 오픈 예정.
한편, 엠넷은 올해 '슈퍼스타K6' 대장정을 이끌어갈 연출자로 김무현 PD(33)를 낙점했다. 김무현 PD는 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전 시즌의 제작에 참여해온 그야말로 '슈스케의 산증인'. 이와 관련해 엠넷 김기웅 국장은 "김무현 PD는 지난 5년간 오직 '슈퍼스타K'만을 고민해온 연출자"라며 "매시즌 제작현장의 구석구석을 누빈 그의 경험과 열정은 더 놀라운 모습으로 다가올 '슈퍼스타K6'를 위한 최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무현 PD는 "참가자와 시청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슈퍼스타K'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6'는 6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3월 말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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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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