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박철민과 본격 수련..투신 눈 앞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05 10: 59

배우 김현중이 투신이 되기 위한 본격 수련을 시작한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5일 신정태(김현중 분)가 파리노인(박철민 분)과 무술을 훈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정태는 빠른 손동작을 구사하며 상대와 합을 겨루고 있다. 파리노인은 정태의 모습을 지켜보는가 하면 이런 저런 충고를 하며 가르침을 주고 있다. 모일화(송재림 분)와의 권법 수련으로 중국 무술 세계에 입문한 정태에게 파리노인이 전수하려는 권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낳는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신영출의 시신을 놓고 벌인 황방과 일국회, 정재화파의 두뇌와 힘 싸움이 상하이 전쟁의 1차전이었다면 이번 주부터 클럽 상하이를 두고 벌어질 치열한 공방전은 제 2차 상하이 대전으로 세 세력 간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그 속에서 상하이 클럽을 지키기 위한 정태의 분투는 그를 투신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감격시대’ 15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레이앤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