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꽃샘추위다. 강원 영동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5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맑겠지만, 낮부터 바람이 많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밝혔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올 전망이다. 영동 대설주의보로 최고 20cm 가량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북 북동산간과 경북 북부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낮 동안에 한 두 차례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오늘부터 꽃샘추위로 낮 최고 기온은 1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내륙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는 만큼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