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인기 덕분일까.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가 이번엔 종방연 사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측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종방연을 가졌다. 도민준 역의 김수현과 천송이로 분했던 전지현 등 주요 배우들은 물론이고 장태유 감독 및 스태프들도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별에서 온 그대'의 한 스태프가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이번 종방연 당시 찍은 관련 사진을 게재하면서 드라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가 된 김수현의 사진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상황. 김수현은 해당 사진에서 함박 웃음을 지으며 종방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도민준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점퍼로 수수한 매력을 드러낸 김수현 뿐 아니라 케이크를 자르는 장태유 감독, 그 옆을 지키는 전지현도 찾아볼 수 있어 더욱 주목 된다.
김수현 종방연 포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종방연 포착, 매번 도민준만 보다가 김수현 보니 새롭네", "김수현 종방연 포착, 웃는 모습 정말 귀엽다", "김수현 종방연 포착, 이제 무슨 재미로 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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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스태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