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진행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초대장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KBS 측은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초대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운영자 유재석의 이름으로 방청객을 모으는 공지 형식이어서 새롭다.
KBS는 오는 19일 첫 녹화에 참여할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자 관객을 모집하고 있다. 방청은 KBS ‘나는 남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자는 보지마라’라는 콘셉트로 쇼와 토크 프로그램을 결합한 구성이다. 남자들의 비밀 이야기를 하겠다는 것. 유재석 뿐만 아니라 노홍철과 임원희가 MC로 나서며 수백명의 남자 방청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초대장, 나 같은 사람 보라고 만드는 프로그램인가", "'나는 남자다' 초대장, 재미있을 거 같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 왠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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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