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소유의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던 것이 전해지며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4일 경기 가평 경찰서 측에 따르면 가평군에 위치한 이들 부부의 별장에 누군가가 침입, 이후 경비업체가 출동하는 소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장동건의 소속사 SM C&C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에 “장동건 씨가 가평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다는 연락을 경비업체로부터 받았다”면서 “경비업체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장동건 씨에게도 연락을 한 것으로 들었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연락을 받고 가평 별장에 장동건 씨와 매니저가 갔다”면서 “자세한 것은 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도둑이 침입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을 조사하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서울 삼성동에 살고 있으며 해당 별장에는 고소영 부모님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별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동건 고소영 별장, 그래도 큰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장동건 고소영 별장, 깜짝 놀랐다", "장동건 고소영 별장, 전원주택이라더니 도둑 들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는 최근 둘째인 딸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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