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첫방 앞서 가이드 영상까지 '자신만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3.05 13: 40

오늘(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스페셜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신경수 연출/골든썸픽쳐스 제작)’의 가이드 영상이 공개됐다.
'미리보는 ‘쓰리데이즈’ 300% 즐기는 방법'이란 타이틀로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소개와 간략한 줄거리, 관전포인트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것.
극중 수행3팀 경호관 ‘박상규’ 역을 맡은 신예 배우 ‘진혁’이 특별히 내레이션에 참여해 방송 전 시청자들과 드라마를 통해 소통하기 어려운 장르물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각오다.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최원영, 장현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가 된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한류배우 박유천과 단단한 내면연기로 손꼽히는 배우 손현주의 신구 배우의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
또한 ‘싸인’, ‘유령’ 등 한국형 장르물의 1인자라고 불리는 김은희 작가 특유의 서스펜스 넘치고 긴박한 시간 속에서 미스터리를 찾아 어떠한 사건을 해결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드라마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의 정점 대통령의 암살계획이라는 긴박한 사건 속에서 그를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의 인간으로서의 괴뇌, 성장 등 박유천이라는 배우가 보여줄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박유천, 손현주의 신구 대결이 또한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하며 첫 방송을 앞둔 포부를 전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대작으로 전쟁의 서막, 결전, 심판 등 각각 3일의 시간 총 9일간의 기록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린다. 오늘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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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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