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올해 ‘꽃할배-꽃누나’와 전혀 다른 프로젝트 준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5 15: 06

 tvN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토즈 신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꽃보다 할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안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려고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를 론칭했는데 이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단정지으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언제라도 약속드리기는 쉽지 않지만 ‘꽃할배’, ‘꽃누나’와는 또 다른, 아마도 전혀 다른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선보일 것”이라며 “일단은 당분간 여행프로젝트를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의 여행기를 담았다.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스페인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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