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선희가 이달말 15집으로 컴백한다.
당초 이달 초 컴백하려했던 이선희는 막바지 작업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이달말 컴백을 하는 것으로 최근 결정하고, 오는 17일 KBS '불후의 명곡' 녹화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선희의 컴백은 데뷔 30주년 기념이라는 의미가 있어 올 상반기 대표적인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손 꼽혀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의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의 컴백은 2009년 14집 '사랑아..' 이후 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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