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캐스팅을 확정, 함께 출연하는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5일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는 수현 (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했으며 수현이 한국 여배우로서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현 어벤져스2, 완전 초호화 캐스팅이다", "수현 어벤져스2, 출연진 장난아니네", "수현 어벤져스2,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지", "수현 어벤져스2,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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