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 측이 종합편성채널 JTBC '달래 된,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출연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소연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OSEN에 "제안을 받고 협의 중이다. 출연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달래 된,장국'은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이소연의 역할로 거론되고 있는 장국은, 출연이 확정되면 극중 준수 역할을 맡은 남궁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달래 된,장국'은 '맏이'의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한편,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드라마 '닥터진'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검증받은 이소연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면서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오는 3월 하순께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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