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라디오스타' MC 김구라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이종현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MC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라디오스타'에 3번째 출연하는 이종현은 "김구라가 방송에 못되게 나와서 속상하다"라면서 "예전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너무 따뜻하고 잘 챙겨주셨다"라고 김구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규현은 "인생에서 가장 약해져 있을 때 만난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어나서 딱 한번 울어봤다고 밝힌 이종현은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 김구라 형을 보고만 있어도 되게 짠하다”라며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씨엔블루는 이밖에도 새로운 앨범에 관한 음악 이야기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성공한 네 멤버의 드라마 캐스팅 비화, A급 걸그룹과의 핑크빛 소문까지 시원하게 공개했다.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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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