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연아 "소치 점수논란, 어이없었지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05 21: 11

'피겨퀸' 김연아의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피겨 스케이팅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의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후)집에서 방콕하고 약속도 있어서 나갔다. 이제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미련이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연아는 '빵연아'라는 별명에 대해 "이제는 빵은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점수 논란이 있었던 것에 대해 "어이는 없었는데 너무 나를 불쌍히 여기고 안타깝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 하지만 그 결과가 나온 후 점수를 되새김질했던 것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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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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