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영자 어머니의 친화력에 수지도 놀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는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특급 스타들과 나란히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은 이영자 모녀. 아름답게 변신을 마친 이영자 모녀는 부푼 가슴을 안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우연히 만난 수지를 어머니에게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의 어머니는 “정말 예쁘다”라며 수지를 연신 칭찬했다. 너무도 다정한 세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마저 구면인 줄 착각할 정도.
그러나 이영자는 “엄마가 과장하시더라. 우리 엄마는 수지 모른다. 수지도 놀라더라”며 “어머니가 생선 장사를 40년 넘도록 하셔서 고객 대하는 법을 잘 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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