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리스] 박주영 선제골 작렬, 그리스에 1-0 리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06 02: 42

박주영(29, 왓포드)이 846일만의 득점포로 그리스의 골문을 열었다.
박주영은 6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서 열린 그리스와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트렸다.
박주영이 A대표팀에서 마지막으로 골을 기록한 것은 2011년 11월 11일에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월드컵 아시아예선이었다. 무려 846일 만의 A매치 득점포다. 한국은 박주영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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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그리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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