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리스] 손흥민, 대포알 슛으로 후반 10분 추가골...그리스에 2-0 리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06 03: 16

손흥민(22, 레버쿠젠)이 강력한 슈팅으로 그리스의 골문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6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평가전에서 후반 10분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득점포에 힘입어 한국은 그리스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은 구자철(마인츠)의 패스를 받아 박스 왼쪽으로 침투했다. 손흥민은 크로스를 올리지 않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그리스 수비진이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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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그리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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