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결승골' 프랑스, 네덜란드 2-0 제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3.06 07: 26

'레블뢰 군단' 프랑스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완파했다.
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평가전서 카림 벤제마의 선제 결승골과 블레이스 마투이디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프랑스는 벤제마를 필두로 폴 포그바, 요한 카바예, 마티유 발부에나, 마투이디, 라파엘 바란, 파트리스 에브라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

네덜란드는 로벤 반 페르시를 최전방 공격수에 세운 채 케빈 스트루트만, 웨슬리 스네이더, 그레고리 반 더 비엘 등을 먼저 내보냈다. 프랑스의 프랑크 리베리, 올리비에 지루 등과 네덜란드의 얀 훈텔라르, 디르크 카윗, 멤피스 데파이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프랑스가 완연히 주도권을 잡은 경기였다. 전반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프랑스는 16개의 슈팅 중 6개를 골문 안으로 보냈고, 네덜란드는 단 4개의 슈팅에 그쳤다. 마투이디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는 전반 23분 벤제마가 마투이디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전반 41분엔 마투이디가 발부에나의 크로스를 오른발 추가골로 연결시키며 네덜란드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프랑스는 후반 들어 리베리, 지루, 로익 레미 등을 넣으며 추가골을 노렸다. 네덜란드도 데파이 등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완패의 쓴맛을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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