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단박에 꿰차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6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일곱번째 정규앨범 '트리(TREE)'는 발매 첫날 15만 649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 7집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트리'는 동방신기의 자취를 큰 나무의 성장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곡.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트리' 외에도 '아이 러브 유', '썸띵(Something)' 등 댄스음악과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14곡이 수록됐다

이날 티아라와 보아도 나란히 새 싱글음반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티아라는 일본에서의 아홉번째 싱글 '리드 더 웨이/라'분(Lead the way/ LA'booN)'으로 7위, 보아는 서른네번째 싱글 '샤우트 잇 아웃(Shout it out)'으로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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