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더 엠(The M)’, ‘팬레터 보내기’ 이벤트 실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3.06 08: 52

한국HD방송의 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에게 팬레터를 보내고, 푸짐한 경품도 받는 ‘3월 BIG 이벤트-팬레터 보내기’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채널 ‘더 엠(The M)’이 분데스리가 단독 중계 채널로서, 국내 시청자들에게 코리안 리거 6인방(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박주호, 홍정호, 류승우)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올 시즌 분데스리가는 사상 최다 한국 선수를 보유한 ‘국민리그’로 등극, 축구 팬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 방법은 분데스리가 한국 선수 6명 중 한 명에게 팬레터를 작성한 뒤, 오는 8일~28일까지 채널 ‘더 엠(The M)’ 앞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손흥민 친필 사인이 담긴 공식 유니폼(3명)과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의 재킷(4명), 배낭(6명), 크로스백(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4월 7일 채널 ‘더 엠(The M)’ 홈페이지(www.chthem.com)를 통해 발표된다. 접수된 팬레터는 추후 각 선수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채널 ‘더 엠(The M)’ 관계자는 “분데스리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평소 응원하는 선수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아하는 선수에게 팬레터도 보내고,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에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HD방송은 이번 주에도 한국 선수들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를 단독 중계한다. 오는 토요일 밤(3월 8일 오후 11시 30분, 한국시간) 손흥민-류승우의 ‘레버쿠젠’과 ‘하노버 96’의 경기를 채널 ‘더 엠(The M)’과 ‘채널 엔(Ch.N)’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 같은 시간 열리는 지동원-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와 ‘묀헨글라드바흐’의 경기는 ‘채널 원(Ch.ONE)’에서 방송한다. 또 구자철-박주호의 ‘마인츠 05’와 ‘헤르타 베를린’의 경기는 다음 주 월요일 새벽(3월 10일 오전 1시 30분, 한국 시간), 채널 ‘더 엠(The M)’을 통해 생중계한다.
dolyng@osen.co.kr
채널 더 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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