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양산경매장 86회차, '아반떼·쏘나타' 등 350대 출품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3.06 09: 04

중고차 경매로 중고차 거래의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이 6일 경남 양산경매장에서 열리는 제 86회차 경매에 출품된 차량이 총 350대라고 밝혔다.
양산경매장 제 86회차 경매는 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주요 출품 차량은 현대자동차 '쏘나타(20대)', '아반떼(31대)', ‘그랜저(40대)’를 비롯, 기아자동차 '모닝(4대)', 'K5(14대)', 르노삼성자동차 'SM5(8대)' 등이다.
이 날 경매에서 최고가로 출품된 차량은 에쿠스(VI) VS380 프라임 (시작가 4,230만원)이다. 2012년 식이며 차량관리가 잘 돼 있어 가격이 얼마나 더 올라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에서는 2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양산경매장 신규 거래시 무료 탁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으로 양산경매장에 경매 출품하는 운전자들에게 탁송료를 무료로 (단, 영남권 지역 탁송만 적용) 지원하는 이벤트다. 또, 양산경매장 뿐 아니라 분당·시화 경매장에서도 출품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2001년 처음 자동차 경매장 문을 연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경기도 분당과 시화, 그리고 경남 양산 등 전국 3곳에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중고차 성능 점검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경매 차량 출품은 중고차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홈페이지(www.glovisaa.com)나 모바일 홈페이지(m.glovisaa.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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