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승우 "꽃미남 아니지만 뜯어보면 미남"

배우 조승우가 외모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승우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나는 신이 이런 선물을 주셨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꽃미남 이런 건 아니지만, 하나씩 듣어보면 꽤 괜챃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는 어릴 때부터 동네 아주머니들이 예쁘다고 했다"고 상세히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밤' 조승우 때문에 한참 웃었네", "'한밤' 조승우 진짜 잘 생겼는데?", "'한밤' 조승우, 외모도 연기도 대박" 등의 반응을 봅이고 있다.

한편, 조승우는 지난 3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기동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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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