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의 전 약혼녀 낸시 피스테르가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마이클 더글라스의 전 약혼녀 낸시 피스테르가 변사체로 발견,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스테르는 지난달 26일, 아스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피스테르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 유력한 용의자인 피스테르 집 임차인 부부를 체포했다.

이에 피스테르의 딸 줄리아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사람이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고 사람을 죽일 수가 있나. 믿기지 않는 일이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낸시 피스테르는 마이클 더글라스와 한 때 약혼했던 사이로 과거 케네디가(家), 잭 니콜슨 등 유명 인사들과 친분을 쌓으며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trio88@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