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뮤직’, 출시 5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06 1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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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음악으로 소통한다. '소셜'과 '음악'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서비스 '카카오뮤직'이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카카오는 네오위즈인터넷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카카오뮤직’이 출시 5개월 만에 많은 사용자들의 소통을 이끌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셜'과 '음악'을 결합한 카카오뮤직은 나만의 뮤직룸을 이용해 자신이 구매한 음악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음악 서비스로, 카카오톡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뮤직룸을 만들어 친구들과 다양한 음악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다.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와는 달리 듣는 서비스에서 친구와 공유하는 ‘소셜 음악 서비스’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함은 물론 친구의 음악을 듣고 서로간의 의견을 댓글로 표현하는 등 음악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소통 채널로 활용되고 있으며,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하며 출시 5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말 선보인 ‘스타뮤직룸’은 국내 인기 가수와 뮤지컬배우 등 유명인사가 직접 자신의 뮤직룸을 통해 음악을 공유하고 팬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동되고 있으며, 가수 신승훈, 박지윤, 윤하, 아이돌 그룹 B.A.P와 뮤지컬배우 김다현 등 많은 스타들이 함께 참여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시도를 바탕으로 카카오뮤직은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2주 연속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무료 어플리케이션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월 평균 음악 포스팅 140만 회, 덧글 수 160만 건, 공감 수 4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는 “함께 듣고 공감하는 카카오뮤직 만의 독특한 서비스 방식이 소통을 중요시하는 SNS사용자들에게 기존 음악서비스와는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음악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음악 감상의 편의성과 곡 관리 기능 등 사용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도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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