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25)에 이어 김연아(24)다. 한국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두 스타들이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과 교제한다는 흥미로운 공통점을 갖게 됐다.
연예전문매치인 는 6일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에이스인 김원중(30)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의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태릉선수촌에서 짧은 시간 훈련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고 바깥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한 바 있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에이스 중 하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서 뛰고 있다. 이미 대표팀에서 많은 업적을 세우며 한중일 아이스하키 리그의 간판 스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올림픽 기간 중 열애설이 화제를 모았던 ‘빙속여제’ 이상화의 남자친구도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여왕과 여제가 모두 아이스하키 출신 선수들과 열애”, “김연아-이상화 마음 사로잡은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매력은?”, “앞으로 아이스하키 리그도 열심히 봐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