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도경완, 장윤정과 결혼 후 여유로워졌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6 11: 01

KBS 김기만 아나운서가 결혼 후 여유로워진 도경완 아나운서의 태도를 폭로했다.
김기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의 녹화에서 '남자 연봉의 2배 버는 여자와의 결혼, 상관없다 VS 부담된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상관없다"며 대표적인 예로 가수 장윤정과 결혼한 KBS 도경완 아나운서를 꼽았다.
김기만은 “후배인 도경완 아나운서가 항상 선배들을 보면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했었는데, 결혼 후에는 ‘어? 형’하며 여유있게 인사한다”고 결혼 후 달라진 도경완 아나운서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여유가 있어 보이기도하고 좋아 보인다”고 덧붙이며 내심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는 김원준, 나르샤, 김가연, 샘해밍턴, 최종원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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