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에 누리꾼 '기대되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06 11: 17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던 배우 김우빈이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한 관계자는 5일 OSEN에 "김우빈 씨가 현재 MBC '사남일녀' 녹화에 참여 중이다. 강원도 춘천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리얼 예능인 만큼 매니저도 대동하지 않고 혼자 갔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사남일녀' 속 가상남매 중에서 막내 아들 역할로 오는 8일까지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이달 말 혹은 4월 초 예정이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호주 특집 녹화에도 참여했던 김우빈은 이번 '사남일녀' 출연까지, 영화 '기술자들' 크랭크인에 앞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사랑해준 팬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좀 더 친근하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사남일녀', 멋진 모습만 봤는데 귀여운 막내라니 기대된다", "김우빈 '사남일녀', 저 키 큰 남자가 귀여움 떨면 녹아내릴 듯", "김우빈 '사남일녀',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영화와 드라마, 각종 광고를 누비며 활발한 활약을 벌였다. 영화 '기술자들' 크랭크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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