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06 12: 39

아카데미 3관왕에 빛나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이 오늘(6일) 국내 개봉한다.
6일 한국 관객들을 찾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지난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및 남우조연상, 분장상 등 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작품.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매튜 매커너히는 전작에서의 멋지고 남자다운 모습과는 전혀 다른 외양을 보여준다. 에이즈 환자 역할을 위해 20kg을 감량하고 촌스러운 헤어 스타일에 수염을 기르는 등 누군지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출연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 돌린 세상에 맞서며 무려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다.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가 열연을 펼쳤다.
오늘 개봉 영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 개봉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실화라던데 궁금하다", "오늘 개봉 영화, 스틸 컷만 봐도 기대된다", "오늘 개봉 영화, 얼마나 연기 잘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봉하는 영화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외에도 '만신', '조난자들', 라이프 오브 시몬', '300: 제국의 부활' 등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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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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