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학교 선후배→연인 ‘운동이 맺어준 인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6 12: 48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김원중(30)과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학교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열애 중인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해,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과 교제 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태릉선수촌에서 짧은 시간 훈련을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고 태릉선수촌 근처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출신이고 김연아는 고려대학교 재학 중으로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 동문인 이들은 운동으로 인연을 맺었고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학교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멋지다”, “김연아, 김원중 알콩달콩 귀엽네”, “김연아, 김원중 선남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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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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